줄딸기,점나도나물
4월19일 이기대에서 담아온 꽃이 자꾸 달그락 그리며 졸라댄다.
그날 연분홍 줄딸기꽃은 참 인기가 많았다.
지나가는 할머니도 여고생도 모두 연분홍 꽃이 좋아 이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었다.
쇠별꽃과 꽃모양이 참 비슷한 점나도나물이다.
유럽점나도나물과 확실히 차이가 있다.
바닷가라 그런지 잎이 더 두꺼워보인다.
잎에 난 솜털, 갈라진 암술머리와 하얀 꽃잎, 참 이쁘다.
줄딸기/참고/naver사전/
학명[Rubus oldhamii]: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식물
덩굴딸기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가지는 옆으로 길게 2m 이상 뻗고 털이 없으나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붉은빛이 돌고 흰 가루가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분홍색 또는 흰색이고 꽃받침보다 길다. 열매는 집합과이고 7∼8월에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점나도나물/참고/naver사전/
학명[Cerastium holosteoides var. hallaisanense]: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밭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5∼25cm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자라고 검은 자줏빛이 돌며 윗부분에 선모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끝이 좁으며 잔 털이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이 진 다음 작은꽃줄기 끝이 밑으로 굽는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꽃받침 길이와 비슷하며 끝이 깊게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연한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가축의 먹이로도 쓰인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