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흰씀바귀, 씀바귀

이은 아네스 2008. 6. 3. 13:42

 

 

 

 

 

 

 

 

 

금정산에서 흰씀바귀와 첫인사 나누었다.

숲속이라 분위기가 많이 어둡다.

노란꽃 씀바귀는  흔하지만 흰씀바귀는 내겐 왜 안보이는지..

금정산 숲 오솔길에서 만날줄이야..

친구도 처음본다고 하는데 빛이 안좋다고 걱정이다.

컴샘따라다닌 이후로 친구는 빛타령을 자주한다.

잎에 씀바귀와 달리 거치가 바늘처럼 나와 있어 담아보았다.

여전히 노란 씀바귀는 지천이고 귀여운 것들을 담고보니

덩굴식물한테 납치되어 끌려가는 불쌍한 노랑이도 보인다.

 

 

 

 

 

 

 

 

 

 

 

 

 

 

 

 

 

  

 

 

 

 

 

 

  

 

 

 

 

 

 

 

 

 

 

 

 

 

 

 

 

 

 

 

 

 

 

 

                                                                      흰씀바귀/참고/naver사전/                                                                      
학명[Ixeris dentata var. albiflora]: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40∼70c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드물게 기는가지가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씀바귀보다 조금 더 넓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거나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로 이어진다. 잎 가운뎃부분에 깊이 패인 흔적이나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장으로서 바소 모양이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5∼7월에 지름 약 15mm의 흰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검은빛을 띤 갈색 수과이고 8∼9월에 익는다. 어린 잎과 뿌리를 먹는다.
            씀바귀            
학명[Ixeris dentata]: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고채(苦菜)·씸배나물라고도 하며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로서 연한 노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var. albiflora),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var. amplifolia)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