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온산에 만발하고
길가엔 노란 개나리
완연한 봄이다.
분홍 노랑 우리 꽃들
목이 터져라 합창하는데
밤길을 걸으며
스며드는 한기는
떠날줄 모르고....
-개나리-
-생강나무-
3월10일 부산에 하얀 눈이 내렸다.
설경을 무척 기대했는데
그새 모두 녹아버리고
허탈한 마음에
베란다에서 먼 배산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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