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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남구절초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서/

by 이은 아네스 2019. 11. 13.



 

 

 

하얀 꽃잎 나풀대며
오손도손
이쁘게 피었다.
살포시 내려앉은 해님
반짝거리며 물결 위에서 춤추고
마실 나온 사람들
흥에 겨워 다리 위를 거닌다.
무심한 해님과 사람들 바라보며
애타는 남구절초
바람의 언덕에서
마지막 이별 노래 부르며

울었다.

 

 

 

/남구절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거제도와 소매물도의 상징적인 가을꽃이며

남쪽 섬과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 구절초보다 키가 작다.


 

 

 

 

  

 

 

 

 

 


 

 

 

 

 


 

 

 

 

 


 

 

 

 

 

 /주홍서나물/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안녕하세요!

요즘 아파트 동산에도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길가엔 이쁜 은행잎과 낙엽이 구르며 웃음 짓고 있습니다. 

제가 안질환이 생겼습니다.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여야 한답니다.

그래서 댓글은 잘 못쓰지만 제 블로그 방문하시는 블벗님께는

꼭 방문하여 즐감하며 공감을 남기겠습니다.

저는 제가 방문하는 곳은 공감을 꼭 남긴다는 것 아시지요?

좀 괜찮은 날엔 짧게라도 댓글 남기도록

건강 관리 잘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공감 꾹 눌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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