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을 해국이 때가 시끄러우니 놀라 깨어난 모양이다.
서두르다보니 혼자와서 저 외로움을 어이할 지....
하지만 요리조리 살피며 담는 나는 즐겁기만하다.
무생물이지만 좀 미안한 생각이 든다.
올해 꿀풀을 못보았다는 친구가 참 반가워한다.
산과 들에서는 많이 보았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피어난 꿀풀은 나도 처음이다.
하얀 꽃이 궁금하여 공부하려 꽃과 잎을 담아 왔는데 사상자라고 한다.
전호랑 비슷한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갯사상자와는 달라보인다. 숙제로 남긴다.
사상자/참고/naver사전/
학명[Torilis japonica]: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
뱀도랏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전체에 눈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5∼1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의 밑부분은 잎집처럼 원줄기를 감싼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각 6∼2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4∼8개이고 줄 모양이며 길이 1cm 정도이고 작은총포는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에 붙는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mm이다. 4∼10개씩 달리고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수렴제·소염제·살충제 등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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