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첫날 빨간 열매를 올리며 풍성한 달을 기원해본다.
덜 익은 노란 뜰보리수 열매가 익으면 꼭 맛보고 싶었는데
농원에서 빨갛게 익어 주렁주렁 달려있는 보리수를 만났다.
잘익은 보리수를 따먹어보니 달콤한 게 참 맛있다.
너무 잘익어서인지 아주 조금 신맛이 있지만 거의 달콤하다.
나무에서 똑똑 따먹으며 신이 났다.
바로 옆에 빨간 오디가 열려있고 완전히 익은 검은 열매도 달고 있다.
보리수 따먹느라 정신이 없어 오디를 따먹지 못한게 이제야 생각이 난다.
아! 아쉬워서 눈에 오디가 어른거린다.
)
)
)
)
)
)
)
)
잘 익은 오디를 왜 그냥 왔는지....
풍성한 뜰보리수 빨간 열매와 오디를 보며 참 푸근한 하루를 보냈다.
)
)
)
뽕나무
학명[Morus alba]:쌍떡잎식물 뽕나무과의 식물
/뜰보리수와 보리수의 차이/
꽃은 뜰보리수가 보리수보다 한달여정도 빨리 피고, 뜰보리수의 꽃자루가 더 길다. 꽃의 수가 뜰보리수는 1~3개, 보리수는 1~7개씩 핀다. 뜰보리수 열매는 6~7월에 익으며, 보리수는 9~10월에 익는다. 뜰보리수는 마당이나 정원에 많이 심는다.
){kind=link}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