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분홍노루귀 만난 장유에서
낙엽더미를 치우다가 처음 발견한 현호색이다.
겨우 피운 꽃송이 하나지만
혼자서 발견한게 흐뭇해서
기쁨에 겨워 연신 해해거리며 신이 났다.
꿀주머니 뒤꼬리 흔들며 재롱부리는 듯한 모습이 귀엽기도하다.
지금쯤 보라빛 꽃송이 많이 달고
나를 기다리고 있진 않는지..
보라빛이 자꾸만 눈에 어린다.
현호색
학명[Corydalis turtschaninovii]:현호색과의 다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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