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오줌/
마치
공주님 부채처럼
신비스런 노루오줌과
파스텔 빛으로 단장한
오손도손 조록싸리
서로
웃음지며 인사하니
조잘조잘 얘기는 끝이 없다.
햇살도 친구되어 머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해해거린다.
숲은
행복했다.
/조록싸리/
/멍석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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