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월

노루오줌, 조록싸리, 멍석딸기

by 이은 아네스 2019. 6. 17.



/노루오줌/



마치

공주님 부채처럼

신비스런 노루오줌과

파스텔 빛으로 단장한

오손도손 조록싸리


서로

웃음지며 인사하니

조잘조잘 얘기는 끝이 없다.

햇살도 친구되어 머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해해거린다.

숲은

행복했다.




/조록싸리/












/멍석딸기/



'6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발, 붉은토끼풀  (0) 2019.07.03
태종대 수국축제  (0) 2019.06.30
부산 갈맷길 7-1코스를 다녀오다.  (0) 2019.06.14
갯봄맞이  (0) 2014.06.29
병아리꽃나무,피나무,정금나무,붓순나무,흰말채나무  (0)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