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양지꽃이 곱게 피었다.
봄날의 절정에 있음을 느낀다.
노란 빛이 정말 이쁘기도 하다.
노란 군락은 마치 노란 애기 병아리들이 모여 있는 것 같다.
양지꽃/daum사전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란다.
양지꽃류의 구별/참고/daum카페/
1. 뱀딸기-양지꽃과 비슷하며 뱀딸기는 부꽃받침조각(화살표)이 크고 톱니가 있어서 구분이 된다.
겉꽃받침이 꽃받침보다 작으면 양지꽃이고, 겉꽃받침이 꽃받침보다 크면 뱀딸기이다.
뱀딸기는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길게 나와 꽃이 달린다.
2. 양지꽃-잎이 5-7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진다.
3. 세잎양지꽃-소엽이 3개이다.
4. 물양지꽃-물가에서 자란다. 다른 양지꽃에 비해 잎이 좁고 끝이 뾰족하다.
5. 돌양지꽃-바위틈에서 자란다.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커보인다.
6. 딱지꽃-잎이 길게 갈라진다.
7. 가락지나물-5개의 소엽이 손바닥 모양이다.
8. 개소시랑개비-잎의 모양은 딱지꽃과 비슷하지만 꽃이 작고 모양이 약간 다르다.
9. 솜양지꽃-잎사귀 뒷쪽이 뽀얗게 덮여있다.
위 사진2장은 처음엔 잎모양으로
개시랑개비인 줄 착각했었던 솜양지꽃이다.
참고/young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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