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월

치자나무,광나무,인동덩굴

by 이은 아네스 2008. 6. 24.

 

 

 

 

 

 

 

 

 

 

 

 

22일 일요일 오후 온천천에서 담은 치자나무이다.

향기가 뿌려대는 꽃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하얀 치자나무이다.

프로펠러처럼 생긴 꽃잎이 회전을 하면 마삭줄로 변신할 수도 있겠다.

싱싱한 초록 이파리에 커다란 하얀 꽃과 진한 향기....

그 향기에 흠뻑 취해 보았다.

 

 

 

 

 

 

 

 

 

 

 

 

 

 

 

 

 

 

 

 

 

 

 

 

 

 

 

 

6월 초에 자주 지나치는 도로옆에 조성된 화단에서 담은 광나무이다.
친구를 기다리다가 하얀 꽃이 보여 담아보았다.
하얀 수술에 노란 꽃밥이 송송박힌 하얀꽃에 포인트를 준다.
풍성한 하얀꽃이 위로 피어있어 하늘을 바라보며 담아야하니
결국 얘로 난 모처럼 한낮의 도로에서 마음껏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느새 친구를 만나고....

 

 

 

 

 

 

 

 

 

 

 

 

 

 

 

 

 

 

 

 

  

 

 

 

 

 

 

 

 

 

 

 

 

 

 

 

 

 

 

 

 

 

 

 

 

 

 

 

 

 

 

 

인동덩굴은 범어사에서 6월초에 담은 것이다.
아직 노랗게 변하지 못하고 미련이 남아
하얀꽃이 더 이뻐다고 투정부리고 있다.

 

 

 

 

 

 

 

 

 

 

 

 

 

 

 

 

 

 

 

 

 

 

 

                        치자나무/참고/사전/                      

학명[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Makino]:꼭두서니과(―科 Rubi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가 약 2m까지 자란다. 광택이 나는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 3장씩 모여나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지름이 5~8㎝ 정도인 꽃은 흰색으로 6~7월경 가지 끝에서 1송이씩 핀다. 꽃잎과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양끝이 뾰족한 6각형의 열매는 9월경 위쪽에 6개의 꽃받침조각[花被片]이 붙은 채 황홍색으로 익는다. 열매 말린 것을 치자 또는 산치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소염제·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황달의 치료에 쓰며, 초나 재를 매염제로 이용해 헝겊이나 단무지를 노랗게 물들이거나 전(煎)을 노란색으로 물들일 때 쓴다. 꽃 향기가 있어 남쪽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심기도 한다.

                      광나무/참고/daum사전/                    
학명[Ligustrum japonicum]: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관목
가지는 회색이며, 잎은 마주나며 다소 두껍고 약간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잎맥과 같이 적갈색을 띤다. 꽃은 7~8월에 하얀색으로 무리져 피는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부리가 5~6㎜ 정도이고 꽃부리 끝은 4갈래로 갈라졌다. 약간 긴 계란처럼 생긴 열매는 10월에 보라빛이 도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가을 햇볕에 말린 열매를 여정실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삶은 잎을 종기에 발라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6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록싸리  (0) 2008.06.25
뜰보리수,마삭줄  (0) 2008.06.24
끈끈이주걱  (0) 2008.06.23
돌가시나무  (0) 2008.06.22
접시꽃  (0) 20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