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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너도바람꽃,도롱뇽

by 이은 아네스 2009. 3. 8.

 

 

 

 

 

 

 

  

3월 7일 천성산에서 고마운 분들 도움으로

천성산에서 처음 만난 너도바람꽃이다.

올 봄에는 포기했었지만 너무나 보고싶었던 바람꽃이다.

하얀 꽃잎끝에 노란 꿀샘이 특이하다.

계곡엔 맑은 물이 졸졸졸 흐르고

계곡에서  만난 양서류 도롱뇽이 낙엽사이에서 고개를 내민다.

파충류처럼 매우 징그러운 아이이다.

봄은 봄인가 보다.

낮에 산쑥 캐러 가는데 따라 갔다가

캔 쑥으로 쑥국 끓이고 파전 부쳐 맛있게 먹고

함께 즐겁게 놀고 왔더니 나른하다.

빨리 봄의 향기를 꺼내 다시 느끼고  싶었는데 노느라고....

 

 

 

 

 

 

 

 

 

 

 

 

 

 

 

 

 

 

 

 

 

 

 

 

 

 

  

 

 

 

 

 

 

 

 

 

 

 

 

 

 

 

 

 

 

 

 

 

 

 

 

 

 

 

 

 

-봄옷입기 시작한 천성산-

 

 

 

 

 

 

 경부고속철도의 천성산 터널 공사 때문에

천성산에 서식하는 도롱뇽의 생태에 영향을 준다고

그때 이슈가 되었던 그 도롱뇽인 것 같다.

도롱뇽은 보호 야생동물로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숲이 우거진 작은 산에 주로 서식하는데

인공 배수로 구조물 때문에

많은 도롱뇽이 한꺼번에 죽기도 한다.

참고/위키백과/

 

 

 

 

 

 

 

 

 

 

 

 

 

 

       너도바람꽃      
학명[Eranthis stellata]: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Eranthis stellata]: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공 모양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있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줄기 끝에 있는 총포잎은 대가 없고 갈라진 조각은 고르지 못한 줄 모양이다. 4월에 포엽 가운데에서 길이 1cm 정도의 꽃대가 나와 곧게 서며 그 끝에 흰색 꽃이 한송이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 정도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어 있고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과로 6월에 성숙하며 2~3개로 반달 모양이다. 종자는 갈색이고 둥글며 밋밋한 편이다. 강원도 ·평안북도 ·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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