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따라 찾아온
천사처럼
깃털같이 가볍게
보드위로 솟아 올라
파도를 타고
휘휘
바람을 가른다.
카페 불빛도 하나 둘 켜지고
달도 뜨는데
파도위에서
열정은 끝이 없다.
지난 여름
송정 바닷가에서
부푼 내 마음
하얀 파도손따라
웃음꽃 활짝 피었다.
제목 윈드서핑을 서핑으로 수정합니다.
윈드서핑은 보드위에 돛을 달아 바람으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서핑/
풍요로운 한가위
평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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